스위스 많은 분들이 가고 싶어 하는 알프스의 나라
여기에서는 스위스 여행 시 알아두면 좋을 자연환경, 역사, 음식 그리고 꼭 가보아야 하는 여행지를 소개해 드립니다.
스위스
위치는 유럽 중부에 있으며 수도는 베른이다
인구. 8,730,000 명 (2021년 추계) 명칭, 스위스 연방으로 대륙성기후로 서안해양성기후, 지중해성 기후이다
민족으로는 독일계(65%) 프랑스계 (18%) 이탈리아계이다. 언어 또한 독일어, 이탈리아어, 프랑스어, 로망슈어이다.
종교, 로마가톨릭(42%) 개신교(35%) 이슬람교이다
화폐는 스위스 프랑(CHF)
세계 주용금융 중심부 중 하나인 스위의 경제는, 경공업 및 중공업뿐 아니라 국제무역과 은행업에 기분을 두고 있다.
주용농산물로는 곡류, 사탕무, 과일, 야채, 유제품, 초콜릿, 포도주 등이 있다
다양한 인종 집단, 종교, 언어 에도 불구하고 약 700년간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민주주의 체제를 유지하고 있다.
자연환경
인문지리학적으로 북쪽에서 남쪽으로 가면서 쥐라 산맥, 중앙고원(미텔란트) 알프스 산맥 등 3개 지역으로 나뉜다.
쥐라 산맥은 이 나라의 10%를 차지하고 있으며 일부 지역의 숲을 제외하면 대부분은 질 좋은 목초지로 덮여 있다.
평균 해발 450m 고도인 미텔란트는 국토의 30%를 차지하며, 이 나라 경제활동의 대부분과 도시들이 집중되어 있는 윤택한 농업지역이다.
알프스 산맥은 높이 솟은 바위산, 눈에 덮인 정상, 깊은 골짜기, 거대한 빙하 등으로 이루어졌다.
이 산맥의 최고봉인 뒤푸르스피체 봉(4,634m)은 스위스에서 가장 높은 곳으로 이탈리아 국경 근처에 있다.
그 밖에도 50개가 넘는 알프스 산맥의 봉우리들이 해발 3,600m 이상 높이로 솟아있다
스위스는 천연 광물자원이 거의 없으며 북부의 라인펠덴 근처에 약간의 소금지대가 있으며, 쥐라산맥에 철광과 망간 광산이 있다 에너지 공급은 거대한 수력자원으로 거의 보충되었고, 1980년대 중반에는 400개가 넘는 대규모 수력 발전소에서 동력이 공급되었다
스위스 역사
기원전 스위스에는 사냥꾼, 어부, 농부, 무장한 전사들의 정착지들이 있었다, 로마인들은 이곳을 헬베티아라고 불렀고
BC 58년에 전략적으로 중요한 알프스 산맥 통로를 요새화했다. 3세기에 게르만족이 로마인들의 방어시설을 공격하기 시작하여 5,6세기에는 이곳에 정착하게 된다.
7세기 그리스도교 선교사들이 많은 헬베티아인들을 개종시키기 시작했다 9세기에 프랑크족의 지배가 확고해졌으며,
10세기에 이슬람교와 마자르족 침략자들이 이곳으로 쳐들어왔다. 11세기에는 현재의 스위스 영토가 신성로마 제국의 일부가 되었다. 16세기부터 스위스는 프로테스탄트 개혁의 중심지가 되었으며 로마 가톨릭과 프로테스탄트교 계열에 따라 분리되었다. 그 후 베스트팔렌 조약(1648)에서 13개 주들은 신성 로마 황제에게 더 이상 지배를 받지 않을 것을 선언했다
17세기에 스위스는 중립정책을 시행했으며 프랑스혁명을 지나 나폴레옹 전쟁이 끝날 무렵 빈 의회(1815)의 참가 자들은 스위스의 중립을 보증했다. 1848년 수도를 베른으로 하는 새로운 연방국가가 형성되었다.
꼭 가볼 만한 여행지 소개
여행에 앞서 스위스는 유로를 사용하지 않고 스위스프랑을 사용하고 있다 생필품과 식료품 등의 물가가 비싼 스위스는 여행 시 슈퍼마켓을 이용하는 기회가 많을 수밖에 없으며, 대표적인 슈퍼마켓으로는 쿱(COOP)과 미그로스(Migros)가 있다. 대형매장 등에서는 유로화를 함께 사용할 수 있지만 환율이 낮기 때문에 스위스 프랑을 사용하는 게 더 경제적이다.
*그로스뭔스터 대성당
구시가지 한 모퉁이에 우뚝 솟아 있는 스위스 최대의 로마네스크 양식 서당이다.
지금의 건물은 11-13세기에 세워진 것인데 본래 취리히에서 순교한 세 수호성인의 무덤터였고, 카를 대제가 세운 교회가 있었다고 전해진다. 고딕 양식의 탑 중 남쪽에 있는 탑 아래에는 큰 칼을 가지고 있는 카를 대제의 상이 있다.
탑 정상에는 작은 전망대가 있는데 이곳에서 바라보는 취리히의 전경이 아름답다.
*반 호프 거리
취리히에서 가장 번화한 거리로, 취리히 중앙역부터 취리히 호까지 이어져 있으며 트램과 사람만 다닐 수 있다.
스위스에서 가장 번화한 거리로 유명 브랜드 매장과 부티크, 백화점, 호텔, 레스토랑, 카페들이 들어서 있다
건물의 제한이 5층 이하이기 때문에 화려함보다는 차분함이 느껴지기도 한다
반 호프 거리로 들어서서 조금 지나면 오른쪽으로 작은 공원이 나오는데. 이곳이 스위스가 낳은 세계적 교육자 페스탈로치상이 있는 페스탈로치 공원이다.
* 성 페터 교회
취리히에서 가장 오래된 성당으로 800년경에 처음 세워졌으며 13세기에 들어와서 로마네스크 양식의 탑이 증축되었다.
1534년 다시 성당을 확장하면서 탑에 시계를 만들었는데, 이 시계가 3m의 시침과 4m의 분침을 가진, 유럽에서 가장 큰 첨탑 시계이다.
* 베른
스위스의 베른은 구시가 전체가 세계문화유산이다.
스위스 최초로 1983년, 유네스코에 세계유산으로 등재 됐다. 취리히, 루째른, 제네바 등 스위스에 명성 높은 도시 드리 즐비하지만 세계유산으로 지정된 도시는 베른이 유일하다. 베른은 스위의 당당한 수도이기도 하다
유네스코에서 밝힌 등재 사유는 ' 아래 강에 둘러싸인 12세기에 조성된 언덕 위의 도시, 몇 세기에 걸쳐 독특한 콘셉트로 도시가 발달했으며 15세 기풍의 아케이드, 16세 기풍의 분수들을 담아내고 있다.
도시의 건축물들은 18세기에 재건됐지만 옛 개성은 그대로다. 베른에서는 한나절 정도만 할애해도 도시의 호흡을 느낄 수 있다. 슈피탈 거리, 시계탑, 대성당, 뉘테크 다리까지 이어지는 길목을 걸으며 둘러보기 충분하다.
* 베른 대성당
베른을 대표하는 대성당으로 1421년 건설을 시작해 472년 만인 1893년 완공한 스위스 최대의 고딕 양식 성당이다.
100m의 첨탑은 스위스에서 가장 높은 탑이기도 하다
첨탑에는 전망대가 있어 나선형 계단을 통해 올라가면 베른의 아름다운 풍경을 볼 수 있다.
*곰 공원 & 장미공원
곰은 베른의 상징적인 동물이다. 1191년 체링겐 가의 베르톨트 5세가 이 도시를 건설할 때, 처음 잡은 동물이 바로 곰이었다고 한다. 그래서 도시 이름을 곰이라는 뜻의 '베른'이라고 짓게 되면서 곰이 베른의 상징이 된 것이다.
곰 공원에서 언덕을 오르면 장미 공원을 만날 수 있다 이 공원은 봄부터 여름에 걸쳐 수천 그루의 장미가 피아나는 아름다운 공원이다. 장미가 피지 않는 계절에는 아래 강과 베른 구시가지의 모습을 볼 수 있어서 인기가 많으며 공원 안에는 레스토랑도 있다.
* 라보
스위스 남동쪽 로잔과 브베-몽트뢰 사이 레만호 인근에 있는 포도밭이다.
11세기 수도원에서 포도를 재배하기 시작하였다고 전해진다. 토양이 석회질이고 기온이 온화하여 주로 백포도주위 재료가 되는 샤슬라 품종을 재배하기에 적합하며 포도밭이 돌담으로 둘러싸여 있는 풍경도 이 지역의 특징이다.
이 지역의 포도주는 풍부한 과일향과 섬세한 맛이 특징이며, 2007년 유네스코에서 세계자연유산으로 지정하였다.
* 브베
브베는 와인 산지로 호수를 끼고 이어지는 계단식 포도밭으로 유명하다.
찰리 채플린 역시 브베에서 1952년부터 1977년 사망할 때까지 살았으며 채플린의 묘지와 동상, 채플린 기념관이 이곳에 있다
* 몽트뢰
몽트뢰는 스위스 보(Vaud) 주에 있는 휴양도시다. 아이거에서 몽블랑에 이르는 알프스 산맥과 제네바호수를 이어주는 독특한 풍광으로 해마다 관광객의 발길이 이어진다. 알프스 호텔, 그랜드 호텔, 몽트뢰 팔레스 등 100년 넘은 유서 깊은 호텔들이 있다.
*로이커바드
이곳은 과거 로마인들에 의해 온천이 처음 발견되었다 웰빙과 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명소로 발레 계곡 옆에 온천 리조트가 자리하고 있다. 로이커바드 산악 스파 리조트에 위치한 65개의 온천에서 매일 390만 리터의 물이 솟아 나온다.
의료 재활 센터 외에도 다양한 대중 온천장을 포함하여 수많은 명소들이 있다.
그 외에도 제네바, 영국정원 꽃시계, 제또분수, 자연사 박물관등 수많은 관광지가 있으며 유럽을 제대로 즐길기 위한 필수 나라 중 하나 있다 스위스만 10일 정도로도 다 보기 힘들 만큼 나라전체가 세계유산과 아름다움을 담고 있다여러분도 꼭 방문하여 즐겨보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유럽여행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작지만 매력적인 나라 모나코여행, 가볼만한 여행지 (0) | 2023.02.06 |
---|---|
어서와 독일은 처음이지,문화,예술,가볼만한 여행지 (2) | 2023.02.05 |
정열의 나라 스페인여행,자연환경, 문화, 가볼만한 여행지 (2) | 2023.02.04 |
노르웨이 여행, 문화,역사,가볼만한 여행지 (2) | 2023.02.03 |
네덜란드 여행 ,나라,환경,문화,가볼만한 여행지 (0) | 2023.02.02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