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덜란드 여행에 앞서서 그 나라에 대해서 알고 가시면 더욱 편하시겠죠
여기에서는 유럽여행을 하시고 자는 분에게 좀 더 자세한 정보를 제공하며 나라의 특성, 환경, 문화
그리고 꼭 가보셔야 하는 곳을 알려드립니다.
네덜란드
위치는 유럽 북서부이며 2021년 추계 17,530,000명이다
수도는 암스테르담이며 면적 41,850km이며 명칭은 네덜란드 왕국(Kingdom of the Netherlands)
서안해양성 기후로 네덜란드인이 87%이며 통용언어로는 네덜란드어이지만 영어도 함께 사용한다.
화폐는 유로를 쓰며 가톨릭과 요 개혁교회가 많다
네덜란드 환경
네델란드는 뚜렷하게 2개의 지역으로 구분된다. 하나는 남쪽과 동쪽의 고지대로, 대부분 기복이 있는 평야와
거의 해발 100m를 넘지 않는 산마루들로 이루어져 있다.
최남동부의 발세르베르흐 산(320m)이 이 나라의 최고봉이다.
해안지역은 거의 해수면보다 낮다.
기후는 온화하며 대체로 북해와 멕시코 만류의 영향을 받는다. 연평균기온이 10c로서 연평균 강수량 또한 1년 내내
고르게 분포되어 있다. 성장계절이 길고 간척지에 훌륭한 목초지가 있어 낙농업 발달에 큰 도움이 되며, 치즈, 버터, 달걀
수출에서 세계적 수위를 차지한다. 토지의 3/5 이 경작되고 있는데 그중 약 60%는 목초지 30%는 농경지이며 나머지는 시장출하용 채소재배 농지로 쓰인다.
이 나라의 상징인 튤립 등의 수출지향적 재배가 주요 산업이다
네덜란드 문화
지배적인 예술형태는 그림이다. 이 나라에는 여러 개의 주목할 만한 미술박물관이 있다.
17세기 네덜란드의 그림들을 소장한 것으로 유명한 레이크스 박물관, 반 고흐의 그림과 데생들을 수백 점이나 소장한 빈센트 반 고흐 레이크스 박물관, 상당수의 현대화가 수집되어 있는 스테데레이크 박물관등 이 모두 암스테르담에 있다.
헤이그에 있는 마우리츠호이스에는 17세기 그림들이 다수 수집되어 있고 로테르담에 있는 보이만스 반뵈닝겐 박물관 역시
잘 알려져 있다
한편 네덜란드어를 쓰는 인구수가 적기 때문에, 네덜란드 연극과 문학은 국제적으로 별로 알려지지 않았다
그러나 음악활동은 활발하여 암스테르담 콘세르트헤보우 관현악단은 세계적으로 유명하다
네덜란드 가볼 만한 여행지
* 튤립 축제가 열리는 쾨켄호프
네덜란드의 상징하는 튤립축제가 열리는 곳으로 봄이 되면 30만 m 2에 달하는 부지에 600만 송이가 넘치는 튤립과 수선화, 히야신스 등이 만발한다.(3월 20일경-5월 20일경)
* 암스테르담 왕궁
1648년 공사를 시작해 1666년 완공된 고전주의 양식의 건물로, 본래 시청사로 사용되다가 1808년 네덜란드를 점령했던 루이 보나파르트(나폴레옹 황제의 동생)가 왕국의 용도로 바꾸었다. 건물에는 총 7개의 입구가 있는데, 이것은 네덜란드의 독립을 결정한 7개의 주를 상징한다.
* 반 고흐 미술관
세계적으로 유명한 네델란드 출신의 반 고흐는 1880년 처음으로 그림을 그리기 시작해 네덜란드에서 활동하다가 파리로 이주해 1888년 프랑스 남부 지역인 아를에 정착하며 아를에서 200점 이상의 작품을 남기며 활동했지만 신경질환과 우울증에 시달리다 결국 자신의 귀를 자르며 병원에 수감되기도 했다.
비록 10년이라는 짧은 기간 동안에 그림을 그렸지만 850점이 넘는 유화 1,000점이 넘는 소묘, 150점의 수채화 등을 남겼다.
사후 고흐의 동생 테오에게 상속되었던 작품들을 바탕으로 1973년 고흐를 위한 미술관이 건립되었다
고흐의 작품 이외에도 고갱, 밀레를 비롯한 인상파, 후기 인상파 작가들의 작품도 소장하고 있다.
* 안네 프랑크의 집
안네의 일기로 잘 알려진 안네 프랑크와 그 가족이 나치의 감시를 피해 25개월간 은둔 생활을 했다 집으로 감독 스필버그의 재정 지원으로 당시의 모습으로 복원되어 책장으로 가린 비밀의 방, 안네가 일기를 쓰던 다락방과 그녀의 유품을 볼 수 있다.
* 담 광장
담락 거리를 통해 중앙역과 이어져 있는 담 광장은 암스테르담의 최대 번화가 이자 랜드마크가 되는 곳으로 담 광장 변에는 왕국이 자리한다.
*램브란트 박물관
네덜란드 대표화가이자 17세기 최고의 하가 렘브란트가 1939년부터 17년간 살았던 집을 복원하여 박물관으로 만들었다.
렘브란트의 유명한 작품들은 대부분 박물관이나 미술관에 옮겨져 전시되고 있기는 하지만 이곳에서는 그의 데생 에칭작품
그의 제자작품들을 볼 수 있다 렘브란트를 좋아하는 사람이면 그의 흔적을 느낄 수 있는 의미 있는 공간이다.
* 잔세스칸스
풍차의 마을로도 유명한 잔세스칸스는 유유히 흐르는 강둑 옆으로 평화롭게 서 있는 풍차와 자유롭게 노니는 초원의 양 떼가 그림 같은 분위기를 자아내는 곳으로 마을에는 700기 정도의 풍차가 있었으나 산업화, 기계화 물결로 현재는 4대의 풍차만이 남아 그 명맥을 유지하고 있다.
* 큐브 하우스
건축가 피트 블롬에 의해 세워진, 블락 역에서 광장을 가로지르는 보행자용 다리 위의 주택으로 둥근 유리 지붕은 이륙할 준비가 된 비행접시와 흡사한 모양이다
* 킨더다이크
보통 여행객들이 주로 풍자 마을은 암스테리담에서 가기 편한 세스칸스이지만 너무 상업화된 풍차 마을이 싫거나 여유가 있다면 유네스코에서 지정한 풍차마을인 킨더다이크롤 가 보는 것도 좋다.
* 마두로담
네덜란드의 주요 도시와 장소들을 실제 모습 그대로 축소해 놓은 곳이다
실제 크기의 1/25로 축소해 놓은 이 모형은 너무 정교해 마치 소인국의 걸리버가 된 재미를 느낄 수 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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