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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여행이야기

어서와 독일은 처음이지,문화,예술,가볼만한 여행지

by 이메스 2023. 2. 5.

독일일 여행 시 알아두어야 할 것들 제대로 독일 여행을 하고 싶으신 분들을 위해서 

독일의 문화, 예술, 가볼 만한 여행지를 소개합니다. 독일도 가볼 곳과 준비물들이 많으니 잘 따라오세요.

 

독일

유럽 중부에 위치하고 있으며 83,200,000명(2021년 추계) 

수도는 베를린이다. 독일연방공화국 (The Federal Republic of Germany)

대륙성기후, 해양성 기후로 게르만족과(92%) , 터키인(2%) 기타..

연방공화제 / 다당제&양원제 / 종교로는 로마가톨릭 (34%) 개신교 (34%) 이슬람교 등이 있다.

통화 단위는 유로이다.

문화 & 예술

동. 서독으로의 정치적 분단기에도 독일의 문화적 예술적 전통은 동질적이었다.

문화. 예술에서 '도이치'라는 형용사는 지금도 정치적 국경과 전혀 무관하다. 그러나 40년간의 분단으로 동. 서독 두 지역의 문화생활에 어느 정도의 차이가 불가피하게 생겨났다.

두 지역 모두 독일 전통문화의 길을 걸었지만 서유럽과 북아메리카의 영향을 보다 많이 받을 수밖에 없었던 서독이 더 세계화되었다. 그러나 동독은 놀라울 정도로 전통문화를 잘 보존하는 한편 사회주의 이데올로기의 영향을 강하게 받았다.

분단기에 동. 서독 간에 음악 분야에서는 아무 차이가 없고 문학, 연극에서는 약간 다른 반면 건축과 조형 분야에서는 현격한 차이를 보인 것은 주목할만하다.

독일은 세계적 유명한 음악가와 작곡가들도 많이 배출했다. 바흐 가문, 루트비히 판 베토벤, 요하네스 브람스, 리하르트 바그너, 등이 이들에 속한다. 주목할 만한 현대 작곡가로는 한스 베르너 헨체, 고트 프리트 폰 아이넴, 카를하인츠 슈톡하우젠 등이 있다. 공연예술 또한 뷔르템베르크 주립극장의 슈투트가르트 발레단이 세계적으로 돋보이는 성공을 거두었다.

가볼 만한 여행지

*뢰머플라츠

프랑크푸르트 구시가지 중심에 있는 뢰머 광장은 프랑크푸르트 여행의 중심이 되는 곳이다. 뢰머라는 말은 '로마인'이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15세기 초 이 광장에 있던 저택 3채를 시에서 사들여 시청사로 개조하면서 중심 광장으로 자리매김했다

광장 주변에는 구시청사 이외에도 대성당 니콜라스 성당 드의 유서 깊은 건물들이 있다. 광장분수대는 1543년에 세워진 것으로 여신상 오른손에는 검이, 왼손에는 저울이 들려 있다.

*괴테 생가

고딕 양식으로 지어진 적갈색의 5층 저택인 이곳은, 괴테가 태어나서 청년기까지 살았던 집이다.

독일 문학의 거장이라고 불리는 괴테는 독일뿐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작가이다. 부유한 환경에서 자랐던 그는 8세부터 시를 짓기 시작하여 많은 작품을 탄생시켰는데, 그의 걸작인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과 (괴츠 폰 벨리힝겐)을 이 집에서 창작했다..

*작센하우젠

프랑크푸르트에서 맛집을 찾으려면 대부분 작센하우젠으로 가라고 한다. 그만큼 이곳에는 독일 전통 요리와 전통 사과주인 아펠바인을 맛볼 수 있는 곳이 많다. 아펠바인은 1750년부터 이 지역에서 만들기 시작한 사과와인이다.

알코올 도수는 맥주 정도이며, 숙성이 오래될수록 쓴맛이 나서 물을 타 먹기도 한다.

*뤼데스하임

라인강변, 타우누스산맥 기슭에 자리 잡았으며 라인강의 진주라 불린다.

이 지역에서 생산되는 포도로 만든 라인포도주가 유명하며, 포도주거래의 중심지 역할을 한다.

중세의 특징인 목조주택과 옛 숙박업소, 좁은 거리가 잘 보존되어 있다.

* 드로셀 거리 (참새골목)

철새골목 혹은 티티새골목이라고도 불린다. 길 144m의 좁은 골목길이다.

골목 양쪽에 술집과 레스토랑이 밀집해 있고, 밤이면 라이브연주를 들을 수 있다.

직접 만든 와인을 구입할 수 있으며 간단한 시음도 할 수 있는 가게들이 많다.

*쾰른(Cologne)

뮌헨에 이어 네 번째로 큰 도시이다. 가장 오래되고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하는 쾰른대학과 독일최대 응용과학대인 쾰른공대

독일 유일 스포츠대학인 쾰른 체육대학등 많은 명문 대학이 몰려 있는 교육도시이다. 쾰른에는 30개 이상의 박물관과 수백 개의 미술관이 있어 라인란트 지역의 문화 중심지 역할을 하고 있다. 전시관에는 지역 고대 로마의 고고학 유적지에서, 현대의 그래픽과 조각에 이르기까지 많은 볼거리를 접할 수 있다. 오데코롱이라는 향수는 쾰른의 물이란 뜻을 쾰른에서 만들어지는 향수를 의미한다.

*하이델베르크 고성

독일 낭만주의를 대표하는 건축물이자 하이델베르크를 대표하는 성이다.

성에는 18~19세기에 의료용품을 전시하는 독일 약재 박물관이 있으며, 성 의 지하에는 1751년에 만들어진 높이 8m의 거대한 술통이 있는 술 창고가 있다. 이 술통은 전쟁 때 식수가 부족할 것을 대비해 와인을 채워 놓은 것이라고 하는데. 22만 리터의 술을 담을 수 있다고 한다. 술통의 맞은편에는 페르케오의 목상이 서 있다. 페르케오는 하루에 18리터의 포도주를 15년 동안이나 마신 대주가로 항상 술에 취해 있었다. 그는 80세까지 장수하였으나 의사가 건강을 위해 술을 끊어야 한다고 하자 바로 그다음 날 세상을 떠났다.

*티티제 

티티제는 뻐꾸기시계 산업의 발원지이기도 하다. 풍경이 아름답고 많은 관광객이 찾는 곳이다.

이 지역의 어디를 가나 벽에 뻐꾸기시계 하나 둘은 기본이다. 뻐꾸기 소리만 나는 초기 시계부터 다양한 움직임과 장식을 더한 것까지 변천사도 전시했다. 게으름을 피우다가 마누라에게 매질당하는 남편, 맥주를 들이켜는 농부, 톱질하는 나무꾼등 다양한 사람들의 일상을 표현한 조각 장식이 흥미롭다. 늘어진 시계추는 흑림의 명물 독일가문비나무 열매 모양을 본떴다.

*크리스마스 박물관

개신교의 문화가 강한 독일에서 크리스마스는 떼려야 뗄 수 없는 축제다. 그래서 크리스마스와 관련된 장식품도 일찍이부터 발달하였는데, 로텐부르크의 크리스마스 박물관에는 바로 이 크리스마스와 관련된 역사가 전시되어 있다.

박물관은 독일에서 크리스마스 장식품으로 가장 유명한 캐터 볼파르트에서 만든 곳으로 독특한 트리 장식, 과거의 산타클로스 문화 등 흥미로운 자료들이 가득하다.

*뷔르츠부르크

독일의 로맨틱 가도의 시작 도시이자 제2의 프라하라고 불릴 정도로 아름다운 도시이다.

마인 강을 가로지르는 알 테 마인교, 군사용 요새로 산 정상에 지어진 마리엔베르크 요새, 두 개의 첨탑이 있는 성 킬리안 대성당 등의 명소가 있으며, 특히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뷔르츠부르크 궁전은 놓치지 말아야 할 중요한 관광지 인다.

 

이 외에도 독일은 요새와 성들이 많으며 가볼 곳들이 너무 많다

여러분들도 방문하시어 중세의 유럽과 분위기를 즐겨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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