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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가장 작은 나라 바티칸 시국,역사,가볼만한 여행지 소개

by 이메스 2023. 2. 12.

성 베드로 대성당

세상에서 가장 작은 나라 바티칸 시티, 교황이 거주하는 바티칸 궁전을 중심으로 성벽들 안이 바티칸 시국이 라는 작은 나라이다. 바티칸의 역사, 가볼 만한 여행지에 대해서 알아보자.

 

바티칸

이탈리아 로마에 위치하며 799명(2020년) 추계 수도는 바티칸이다. 명칭 성좌로 지중해서 기후이다

이탈리아인, 스위스 인이 거주 허며, 라틴어, 이탈리아어, 프랑스어, 영어를 쓴다. 로마가톨릭으로 유로를 쓴다.

바티칸 역사

바티칸 언덕 지역은 고대 로마인들이 신성시하던 지역이었으나 기원후 40년경 칼리굴라 황제가 이 지역에 원형경기장을 착공하면서 용도가 바뀌었다. 이 원형경기장은 네로 황제가 때에 이르러 완공되었는데, 로마대화재의 범인으로 지목받은 기독교인들이 이 경기장에서 순교했다. 그리스도 예수의 제자 베드로도 이 원형경기장에서 십자가형에 처해져 이 지역에 묻혔다고 전해지는데, 그 묘지 위에 세워진 성당이 옛 베드로 대성당이었다. 4세기 이후 1870년까지 가톨릭 교회의 영향이 점차 줄어드는 가운데에도 바티칸은 로마 주변의 영토를 확보하여 교황령의 수도로 사용했다. 바티칸시국은 1929년 라테란 조약에 따라 당시 이탈리아 파시스트 정권으로 부터 주권을 가진 독립국으로 인정받았다.

가볼 만한 여행지.

*성 베드로 대성당

1506년 교황 율리오 2세가 건립하기 시작해 1615년 교황 바오로 5세 때 완성 되었다.

삼랑식 라틴십자형 평면으로 되어 있으며 사도 베드로의 성골함을 덮고 있는 주제단 바로 위의 십자형 교차부에 돔이 올려져 있다. 교황의 교회로 쓰이는 디 대건축물은 중요한 순례지이다.

유명한 것은 미켈란젤로의(피에타) 베르니니가 만든 주제단 위의 천 개, 개차부에 있는 성 롱기누스 조상, 우르바노 8세의 묘, 앱스에 있는 성 베드로 청동상 등이 있다.

*산 피에트로 광장

알렉산드로 7세 교황의 명령에 따라 바로크 시대의 거장 조각가인 베르니니가 1656년부터 12년에 걸쳐 만든 광장이다. 이 광장은 수많은 원기둥이 광장을 빙 둘러싼 반원형의 회랑을 따라 늘어서 있다. 원기둥은 4열로 겹쳐져 총 284개가 늘어서 있는데, 오벨리스크와 분수 사이의 흰 대리석 보도블록 위에서 회랑을 바라보면, 4열로 된 기둥이 신기하게도 한 개로 겹쳐서 보인다. 기둥 위에서  높이 3m의 140명의 성인의 상으로 장식되어 있다. 광장의 중앙에는 칼리굴라 황제가 이집트에서 가져온 거대한 오벨리스크가 세워져 있으며, 산 피에트로 대성당을 바라보고 오른쪽 건물에는 교황의 서재가 있어 교황이 축복을 내리고 메시지를 전할 때 이곳 발코니에 모습을 드러낸다.

*바티칸 박물관

관광객들이 바티칸 시국을 방문하는 목적이 대부분 바티칸 박물관을 방문하기 위해서일 정도로 바티칸 박물관은 바티칸 시국에서 빼놓을 수 없는 필수 관광지다. 바티칸 박물관은 영국의 영국 박물관, 프랑스의 루브르 박물관과 더불어 세계 3대 박물관으로 손꼽히고 있다. 특히 고대 로마 시대의 유물과 르네상스, 바로크 시대의 걸작들은 최고로 손꼽히고 있는 곳이다.

바티칸 박물관 은 1506년 산타 마리아 마레조 궁전 근처의 포도밭에서 라오쿤상이 발견되고, 당시 교황 율리우스 2세가 이조각상을 전시한 것이 시초가 되었다. 또한 율리우스 2세가 바티칸에 당대 최고의 화가와 조각가들을 불러들여 바티칸 궁전의 건축과 장식을 맡겼는데, 이 또한 바티칸이 지금의 최고의 박물관으로 자리 잡게 된 계기가 되었다.

소장된 유물만도 며칠 동안 봐도 모자랄 만큼 방대하기 때문에, 박물관을 방문할 예정이라면 시간적 여유를 가지고 가는 게 좋다.

*라파엘로의 방

베드로 성당과 비슷한 학당에 54명의 인물이 표현되어 있으며 대부분 철학자, 천문학자, 수학자 들이다. 옆구리에 티마이오스 라 쓰인 책을 끼고 있는 플라톤, 레오나르도 다 빈치의 모습은 이데아에 대해 설명하듯 손가락으로 하늘을 가리키고 있다. 아리스토텔레스 역시 윤리학이라는 책을 허벅지에 받치고 지상을 가리키며 현실 세계를 논변한다.

이 그림을 완성하기 위해 라파엘로는 많은 스케치를 준비하고 시행착오를 거쳤다. 암브로지아나 미술관에 보관된 최종 밑그림을 보면 그가 피렌체 파의 전통을 충실히 따랐음과, 레오나르도 다 빈치의 심리 묘사와 미켈란젤로의 육체 표현에 영향을 받았음을 알 수 있다.

*시스티나 소성당 (최후의 심판 - 미켈란젤로)

미켈란젤로는 1533년 중순에 당시의 교황 클레멘스 7세로부터 시스티나 성당의 제단 위 벽에 최후의 심판도를 그리라는 명을 받았다. 이 작품은 미켈란젤로에 의한 (신곡)이라 할 수  있다. 단테가 그 생애 중 만난 사람들을 평가하여 지옥, 연옥, 천국에 그 위치를 매긴 것처럼 미켈란젤로는 시각적 표현에 의하여 심판자 그리스도를 중심으로 천상의 세계에서 지옥의 세계로 차례를 매겨 나간 것이다. 일반적으로 이 그림은 크게 천상계, 튜바 부는 천사들, 죽은 자들의 부활, 승천하는 자들, 지옥으로 끌려가는 무리들의 5개 부분으로 나눈다.

*산타 마리아  마죠레 성당

서기 352년 8월 5일 로마 귀족 요한의 꿈에 마리아가 나타나 눈이 내리 곳에 성당을 세우라고 하였는데 그날 교황도 같은 꿈을 꾸었으며 이 에스퀼리노 언덕에 한여름임에도 불구하고 실제로 눈이 쌓여 있었다고 한다. 그래서 설산의 성모 마리아 성당이라 불린다. 1743년에 바로크 양식으로 개축되어 오늘에 이르고 있다. 안으로 들어가면 금빛의 천장화가 이채롭다.

*산 지오반니 인 라떼라노 대성당

14세기 초 교황청이 프랑스의 아비뇽으로 옮겨가지 전까지 천 년간 교황이 머무르던 곳이다. 성 베드로 성당에 비해 유명하진 않지만 가톨릭에서 중요한 의미와 위치를 지니고 있는 성당이다. 건물은 4세기부터 있었지만 교황이 떠난 후 방치되었다가 17세기에 바로크 양식으로 재 건축되었다. 성당에는 거대한 그리스도상과 베르니니의 제자들 작품인 열두 사도상이 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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