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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기에 로 떠나는 유럽 여행, 문화 ,자연환경, 가볼만한 여행지

by 이메스 2023. 2. 9.

벨기에 여행에 앞서 벨기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자.

세상에서 가장 달콤한 나라 벨기에, 음식과 예술 문화를 줄기에 더없이 좋은 나라입니다

여기서는 문화, 자연환경, 가볼 만한 여행지를 알아보시다.

 

벨기에

유럽 북서부 위치, 인구 (11,590,000명) 2021 추계. 수도는 부뤼셀이며  벨기에 왕국이다.

해양성 기후로 플라망족(58%)왈론족(31%)  언어는 네덜란드어, 프랑스어를 쓴다

입헌 군주제 / 양원제로 로마가톨리(75%) 개신교(25%)   유로를 쓴다.

벨기에 문화

플라망인 거주지역과 왈룬인 거주지역 간에 문화적 다양성이 존재한다. 음악에서는 전위적 경향이 브뤼셀. 리에주. 헨트. 안트웨르펜 등지에서 유력한 반면, 에노는 고전음악과 대중음악의 중심지로 남아 있다. 플라망인 거주지역에서 발표된 문학작품들은 이 지역 특유의 양식을 띠는 반면, 왈론인 거주지역과 브뤼셀에서는 대부분의 작가들이 프랑스, 특히 파리풍의 작품에 더 관심을 갖는 독자층을 염두에 두고 작품을 쓴다. 플라망어로 작품을 쓰는 가장 중요한 현대 작가들 가운데는 소설가 펠릭스 티메르멘스와 시인 위고 클라우스가 있다. 20세기 상징주의 작가들 대표하는 인물로서 시인 에밀 베르하벤과 시인이자 극작가 겸 수필가 모리스 메테를링크를 들 수 있다. 두 사람 모두 많은 프랑스의 시인들에게 영향을 미쳤다.

벨기에 자연환경

지리적으로 남쪽에서부터 북쪽으로 3개의 주요 지역으로 구분된다. 남부의 고지 벨기에는 삼림이 울창한 아르덴 고지로 이루어져 있다. 아르덴 고지는 상브르 강과 뫼즈 강 골짜기의 남쪽까지 뻗어 있으며, 벨기에에서 가장 높은 해발 694m의 보트랑 주 산을 포함한다. 해발 60~180m 높이의 중부 벨기에는 기복이 있는 황토 평야와 중앙고원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스헬데 강의 지류들이 흐르는 비옥한 지역이다. 전체 토지 면적의 약 1/4이 농업에 이용되며, 삼림과 목초지가 각각 국토의 1/5을 차지한다. 광물자원만이 국내수요를 충족할 수 있을 정도 매장되어 있으며, 대부분의 필수적 원자재는 해외로부터 수입한다.

가볼 만한 여행지

*벨기에의 맥주

벨기에는 국민 1인당 맥주 생산량이 세계 1위인 국가답게 다양한 맥주가 생산되고 있다. 무려 800개가 넘는 맥주 상표가 있을 만큼 다양하기 때문에, 벨기에 여행을 하면서 벨기에 맥주를 모두 맛보고 간다는 생각은 금물이다.

브뤼셀 그랑 플러스 한편에는 벨기에의 맥주를 모아 놓은 상점이 있는데 이곳에서 다양한 종류의 맥주를 모두 만난 수 있으니 한번 들러보자.

*수도 브뤼셀

스헬데 강의 지류인 센 강 유역에 자리 잡고 있다. 벨기에의 최대 도시권인대 브르쉘은 19개의 자치체로 구성되어 있으며, 국제경제 및 정치의 중심지이다. 브르쉘은 플라망어 사용지대에 위치해 있지만 주민들은 대부분 프랑스어를 사욯한다.

유럽 공동체(EU) 및 북대서양조약기구(NATO)와 같은 국제기구 의 본부가 있으며 국내 및 다국적 기업들의 지역사무소가 있다. 중앙대로 근처에는 시청박물관이 포함된 왕궁이 등이 자리 잡고 있다.

*그랑 플라스

브르쉘 여행에서 가장 중심이 되는 광장이 바로 이곳 그랑 플라스다. 브르쉘의 가장 중앙에 위치하고 있기도 하지만

경제적, 정치적으로도 중심지 역할을 하기 때문이다 가로 70m 세로 110m 크기의 넓은 광장은 고딕과 바로크 양식의 멋진 건물들로 둘러싸여 있어 독특한 분위가 느껴진다. 빅토르 위고가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광장'이라고 했을 정도로 유명하며 밤의 야경 또한 아름답다.

*길드 하우스

길드 하우스는 15~16세기 상공업이 발달하던 시절에 생겼던 상인 조합이다. 당시 왕성했던 해외무역의 결과로 빵, 목공등의 다양한 조합이 형성되었다. 입구에 백조가 있는 집은 예전에 정육점 길드로 사용되던 곳이다. 지금은 건물의 대부분이 식당과 호텔로 바뀌었고 맥주 박물관도 내부에 있다.

*오줌싸개 동상 ( 마네켄 피스 )

그랑 플라스 근처에 있는 오줌싸개 동상은 1619년 조각가인 제롬 뒤케누아가 만든 60cm 정도 크기의 청동상이다. 브르쉘의 상징이라고 할 수 있을 정도로 유명하지만 생각보다 크기 때문에 실망하기도 한다.

동상은 세계 각국에서 선물 받은 옷을 입고 있는 모습을 보여 주기도 하는데, 그 유래는 프랑스의 루이 15세가 약탈해 갔던 이 동상을 돌려주면서 사과하는 의미로 프랑스 후작의 의상을 입혀서 보낸 거이라 한다.

한국에서도 선물한 도령 한복을 포함하여 각국에서 선물 받은 의상이 약 700벌가량 된다. 이 의상들은 왕의 집에 전시되어 있다.

*브루게 광장

여행객이라면 누구나 꼭 들리는 브루게 관광의 중심이 되는 광장으로, 유럽에서도 손꼽힐 정도로 아름다운 광장이다.

광장 한가운데에는 프랑스의 통치에 저항한 브르헤의 영웅 얀 브레델과 피테르 데 코니크의 동상이 세워져 있다. 

네오고딕 양식의 주청사와 더불어 아름다운 건물들이 더욱 낭만적인 광장의 분위기를 만들어 낸다.

*브루게 종탑

브루게의 상징이라고 할 수 있다 13세기 착공되어 3세기에 걸쳐 건축된 종탑이다. 84m에 이르는 높이의 종루 꼭대기까지 366개의 계단을 오르면 브루게 시내가 한눈에 내려다보인다. 종루 내에 있는 47개의 종이 15분마다 올리는데, 그 종소리가 유럽에서 가장 아름답다는 평가를 받고 있으니 잘 들어 보자.

*바실리크 성혈 성당

1139년 건축을 시작해 1149년 완공된 성당으로, 로마네스크 양식으로 건축이 되었지만 재건축되면서 바실리크 고딕 양식이 추가되었다. 이 성당에는 1146년 제2차 십자군 원정 때 티에리 달라스가 예루살렘 대주교에게 받았다는 그리스도의 성혈이 크리스털 용기에 담겨 전시되어 있어 순례자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

*구 시가지 (성 니콜라스 교회, 종루, 성 바프 대성당)

겐트리 주요 볼거리는 모두 구시가지에 밀집돼 있다. 중세 핵샘 건물인 성 니콜라스 교회, 종루, 성 바프 대성당이 줄지어 있는 광장이 여행의 출발지 역할을 한다. 두 차례의 화재로 인해 13세기에 재건된 성 니콜라스 교회는 그 엄청난 규모와 정교함으로 인해 교회라기보다는 대성당의 모습을 지니고 있다.

1313년부터 67년에 걸쳐 지어진 종루는 시민들에게 시간을 알리고, 나아가 망루 역할을 했지만 지금은 관광객들의 전망대로 그 역할을 달리하고 있다.

겐트의 상징처럼 우뚝 솟은 성 바프대성당은 12세기 시작해 16세기에 완공된 겐트 최조의 교구 교회인 대성당은 바로크. 고딕양식 등 다양한 건축양식이 조화를 이루고 있다. 내부에는 반 에이크 형제의 제단화가 있는데 12개의 패널로 이루어진 제단화는 플랑드르 회화의 불후의 명작이자 15세기 유럽 미술의 초석으로까지 칭송받는다.

 

그 외에도 루벤스 이 집, 안트벨펜 시청사, 마르크트 광장, 성모 마리아 대성당 등이 유명하다.

 

여기까지 벨기에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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